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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이카르디(28·파리생제르맹)-완다 나라(35) 부부의 파경 뒷얘기가 쏟아지고 있다.
완다는 남편의 불륜을 확인하기 위해 사설 탐정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카르디를 뒤를 밟았고, 남편의 핸드폰을 해킹했다. 그 과정에서 이카르디가 배우 수아레스와 나눈 대화를 확인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가 이카르디에게 그를 알지 못하는 곳에서 만나자고 제안한 문자 메시지가 있었다고 한다.
이카르디-완다 커플이 갈라설 경우 복잡해진다. 둘은 부부이자 동시에 선수-에이전트 관계다. 둘 사이에는 자녀가 5명이나 있다. 이카르디는 파리생제르맹과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이카르디는 이적 시장에서 세리에A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최근 파경 소식이 전해진 후 이카르디는 파리생제르맹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파리생제르맹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은 이카르디가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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