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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벤치에 있는 것, 결코 쉽지 않다."
힘든 상황에서도 라카제트는 아스널을 수렁에서 구해냈다. 19일(한국시각)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2대2 동점골을 터뜨린 것. 12위로 밀려나있는 아스널 입장에서 승점 1점은 너무나 소중했다.
라카제트는 현지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벤치에 있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누구든 항상 팀에 뭔가 가져다주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나는 그저 내 출전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순간을 위해 매일 훈련하고 있다. 분명 나는 골을 넣었기에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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