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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돈 없다는 FC바르셀로나가 킬리안 음바페를 원한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그런 가운데 최근 현지에서는 음바페가 이미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레알로 이적할 마음을 굳혔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레알의 라이벌 바르셀로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음바페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아닌 캄프 누로 이적할 것을 바르셀로나가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단순 바람 뿐 아니라 레알보다 높은 연봉을 제안을 의시가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악화와 재정적 페어플레이 문제로 인해 지난 여름 팀의 상징과도 같던 리오넬 메시를 PSG로 떠나보냈다. 그리고 새 선수 수급에도 문제를 드러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등 거물급 선수 영입 포기 선언을 하던 차였다.
그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마지막 자존심으로 음바페에게 올인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매우 흥미롭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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