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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금은 근성도 필요하다."
빡빡한 일정. 선수들의 체력 저하. 여기에 '수비 핵심' 불투이스와 '날쌘돌이' 이동준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울산은 앞선 두 시즌, 연속 뒷심에서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포기하기에 이르다. 울산에는 아직 5경기가 남아있다. 파이널 무대 결과에 따라 우승은 충분히 가능하다. 전망도 나쁘지 않다. 울산은 파이널A 5팀 중 전북(1승2무), 수원FC(2승1패), 제주(1승2무)를 상대로 우위를 보였다. 정규리그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우승 가능하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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