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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상황' 아게로 경기 중 호흡곤란 호소, 교체 뒤 곧바로 병원 이송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1-10-31 06:22 | 최종수정 2021-10-31 06:23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세르히오 아게로(FC바르셀로나)가 경기 중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다.

세르기 바르후안 감독대행이 이끄는 FC바르셀로나는 3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 캄프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중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 경기가 0-0이던 전반 38분이었다. 아게로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그를 수비하던 빅토르 라과르디아는 물론, 주심도 급히 달려왔다. 아게로는 서 있는 것조차 힘든지 이내 그라운드에 털썩 주저 앉았다. 심판은 급히 의료진을 불렀다. 아게로는 그대로 벤치로 물러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아게로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교체 아웃됐다. 의료진은 들것을 들고 경기장으로 달려 들어갔다. 다행히도 아게로는 일어서 걸어 나갔다. 하지만 그는 교체 아웃된 직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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