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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인츠가 묀헨글라트바흐와 1대1로 비겼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다.
전반 31분 이재성은 경고를 받았다. 묀헨글라트바흐의 긴터가 역습을 시도했다. 이재성은 태클로 막아섰다. 주심은 위험한 플레이라고 판단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38분 묀헨글라트바흐가 선제골을 넣었다. 벤센바이니가 슈팅을 시도했다. 젠트너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를 노이하우스가 골로 연결했다. 기세를 탄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41분 벤센바이니, 43분에는 노이하우스가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모두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1분 이재성이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15분에는 하크가 헤더를, 17분에는 부르카르트가 슈팅을 날렸다. 19분에는 이재성이 왼발 발리슈팅을 시도했다. 조머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이재성은 후반 25분 교체아웃됐다. 후반 31분 마인츠가 동점골을 넣었다. 비드머가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마인츠는 남아있는 시간 계속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양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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