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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딘 스미스 감독을 전격경질한 애스턴 빌라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익숙한 이름이 등장했다.
또 다른 매체 '타임스'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이 빌라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 위건 애슬레틱, 스완지시티, 에버턴 감독 등을 역임한 마르티네스 감독 또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름이다.
또한 유럽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올시즌도 레인저스는 리그 13라운드 현재 승점 30점으로 2위 셀틱을 승점 4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제라드 감독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리버풀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리버풀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5년 LA갤럭시로 이적해 이듬해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현재 승점 10점에 그치며 16위에 처져있다. 강등권인 18위 번리와의 승점차는 2점. 2018년부터 팀을 이끈 스미스 감독을 경질한 배경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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