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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 후유증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맨유는 이들을 내보내며 무려 3800만파운드(약 600억원)의 보상금을 내야 했다. 모예스 감독에 700만파운드, 판 할 감독에 840만파운드, 무리뉴 감독에 1500만파운드, 솔샤르 감독에 750만파운드를 쏟아부었다. 퍼거슨 체제가 유지됐던 27년간 단 한번도 쓰지 않았던 돈이 불과 8년 사이에 줄줄 새고 있다.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씁쓸할 수 밖에 없는 소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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