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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차기 감독에 대한 설이 무성하다.
호날두는 지단 감독을 강력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전혀 다른 보도를 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엔리케 감독 밑에서 뛰길 원한다. 맨유도 엔리케 감독 선임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FC를 이끈 엔리케 감독은 현재 스페인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엔리케 감독이 현재 스페인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는데 만족하고 있으며, 스페인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대표팀과 카타르월드컵까지 계약돼 있다.
한편, 맨유는 이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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