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리즈에게 완전히 제압당했다. 답답한 경기 끝에 선제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2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리즈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1로 뒤친 채 끝냈다.
토트넘은 좀처럼 돌파구를 열지 못했다. 중원으로 들어가는 전진 패스가 없었다. 그나마 전반 17분 케인이 중원으로 내려왔을 때 좌우를 흔들며 찬스를 만들었다. 22분에는 손흥민이 하프라인에서 문전까지 폭풍질주한 뒤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의 터치가 다소 둔탁하며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
결국 전반 44분 리즈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왼쪽에서 해리슨이 드리블로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크로스, 제임스가 달려들며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었다.
리즈가 한 골을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