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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말 훌륭한 수비수다."
경기 뒤 손흥민은 리버풀 수비의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반 다이크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손흥민은 "분명 반 다이크는 훌륭한 수비수다. 그는 리버풀에도 매우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우리는 선수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누구와 경기를 치르든 경기 계획에 맞춘다. 반 다이크가 경기를 했더라도 우리는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언론 HITC는 20일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 리버풀의 에이스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과 리버풀 수비수들을 괴롭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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