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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돌아왔다. 폭풍 부스터로 토트넘을 승리로, 16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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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루카스에게 패스했다. 윙크스에게 이어졌다. 윙크스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키퍼에게 잡혔다.
전반 24분 토트넘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역습 상황에서 에메르송이 볼을 잡고 질주했다. 골문 앞까지 간 뒤 크로스했다. 마치의 발을 맞고 굴절,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브라이턴은 전반 말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39분 무페이가 골문 앞에서 터닝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이어 44분에는 모데르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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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토트넘이 찬스를 맞이했다. 중원에서 루카스가 볼을 낚아챘다. 패스를 이었다. 케인을 거쳐 손흥민에게 왔다. 손흥민이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브라이턴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8분 비수마가 토트넘의 허리 진영에서 드리블을 치고 나갔다. 수비진을 휘저은 뒤 그대로 중거리슈팅했다. 호이비에르의 등을 맞고 굴절, 골문을 갈랐다.
20분 토트넘이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출발점이었다. 중원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그대로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수비수들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웹스터와 엉켰다. 웹스터의 발을 맞고 흐른 볼을 케인이 그대로 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23분 루카스를 빼고 클루세프스키를 넣었다. 이어 손흥민도 불러들였다. 베르흐베인을 투입했다. 주중 사우스햄턴전을 위한 대비 차원이었다.
토트넘은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갔다 후반 31분 로메로와 윙크스를 빼고 로돈과 벤탕쿠르를 넣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경기를 잘 조율했다. 승리를 거두며 16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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