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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가 랄프 랑닉 감독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스콜스는 영국의 'BT스포츠'를 통해 "랑닉이 어떻게 6개월간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됐는지 모르겠다. 맨유가 다시 우승에 가까워지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적절한 감독을 영입하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스콜스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리오 퍼디낸드도 동의했다. 퍼디낸드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음바페와 홀란드를 영입하더라도 맨유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며 "누구를 데려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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