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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엘링 홀란드는 그 다음까지 바라보고 있다.
현재 홀란드의 행선지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홀란드는 어마어마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이적료에 그렇다치고 연봉, 보너스,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3억5000만유로, 우리돈으로 4750억원이 든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여기에 홀란드는 한가지를 더 추가하려고 한다. 17일(한국시각) 더선에 따르면 홀란드 측은 바이아웃을 삽입하고 싶어한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 자신이 원하는 클럽을 골라갈 수 있게 한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홀란드가 이제 곧 22세가 되는만큼, 다음 행선지에서 커리어를 마감하지 않고 또 다른 도전이 용이해지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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