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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되는 첼시 간판 수비수, 맨유로 충격 이적하나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3-23 09:57 | 최종수정 2022-03-23 10:57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 맨유로 충격 이적하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간판 수비수 뤼디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인 뤼디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는 일찍부터 뤼디거와의 연장 계약을 시도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뤼디거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여러 빅클럽들과 연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등장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이그나치오 제나르디는 맨유가 뤼뒤거에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는 이적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뤼디거는 다음 시즌 자신이 어디서 뛸 지에 대한 결정을 아직 못내린 걸로 알려진 가운데, 맨유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나오며 그의 거취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첼시의 붙박이 수비수로 프리미어리그 28경기 중 26경기를 소화했다. 리그 외 다른 경기들도 무려 13차례나 뛰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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