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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간판 공격수 황의조(30·지롱댕 보르도)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연결됐다.
추가로, 황의조가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700만유로(약 94억원)의 몸값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2019년 감바 오사카를 떠나 보르도에 입단해 현재까지 리그앙에서 84경기에 출전 28골을 넣었다. 올시즌 24경기에 출전 10골을 기록하며 두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작성했다.
보르도는 29라운드 현재 승점 22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프라이부르크는 과거 권창훈(현 김천 상무), 현재 정우영이 뛰는 클럽으로, 올시즌 리그 5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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