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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누라 트리오, 해체될 가능성 높다.'
EPL 최고의 공격진이다. 최근 토트넘 해리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가 각광을 받지만, 리버풀을 EPL 정상권으로 올려놓는 힘은 '마누라 트리오'에서 나온다.
'마누라 트리오'는 세 선수의 한 글자씩을 따 국내 팬이 지어준 트리오의 애칭이다.
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살라와 리버풀의 재계약 협상도 순탄치 않다.
데일리 메일은 '디아즈가 공격진에서 제 몫을 하는 가운데, 살라는 바르셀로나의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과연 리버풀 '마누라 트리오'가 유지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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