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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에 극도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일단 토트넘은 노리치시티 원정을 떠난다. 아스널은 홈에서 에버턴과 상대한다. 토트넘이 노리치를 상대로 승리하면 무조건 4위를 확정짓는다. 아스널과 에버턴의 경기 결과를 볼 필요도 없다.
토트넘이 비기는 경우는 아스널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아스널이 이기지 못하면 토트넘이 4위가 된다. 아스널이 비겨도 토트넘이 4위다. 토트넘이 비기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에버턴을 잡으면 양 팀은 승점 69 동률이 된다. 골득실차를 따져야 한다. 토트넘이 비겼을 때 골득실차는 +24다. 현재 아스널의 골득실차는 +9다. 양 팀 골들실차 차이는 15골이다. 아스널이 에버턴은 15골차(경우에 따라서는 16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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