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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방한 당일 행동으로 한국팬들을 실망시켰다고 한 브라질 매체가 보도했다.
호텔 로비에는 대략 50명 가까이 되는 한국 축구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UOL'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단 하나의 기념품을 원했다. 바로 네이마르의 사진과 사인이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그 자리에서 2시간 이상 기다린 사람들에게 손만 흔들고 자리를 떠났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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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은 내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우리나라와의 A매치 친선전을 앞두고 27일 17명의 선수와 첫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레오 오르티즈(레드불 브라간티노),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 등이 입국해 팀에 합류한다.
벤투호는 30일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로 입소해 브라질, 칠레(6월 6일), 파라과이(10일), 이집트(14일)와의 4연전을 준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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