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 라리가 우승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까지 거머쥐며 '더블'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가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과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모조리 끌어모아 '지구방위대'로 불리던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듯 하다. 더블 성공이후 곧바로 선수 영입에 나섰다. 첫 대상은 바로 첼시의 간판 수비수인 월드클래스급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다.
결국 레알이 이런 뤼디거를 붙잡았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레알로서는 영입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다. 뤼디거 입장에서도 손해 볼 게 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