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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버풀이 또 한번 '똑똑한 영입'을 준비 중이다.
AC밀란으로선 '아픈 제안'이다. AC밀란은 레알 마드리드가 요구하는 이적료 4000만유로(약 544억원)를 들어주기도 쉽지 않았다. AC밀란은 아센시오의 몸값으로 3000만유로(약 408억원)를 책정해 놓았다. 주급 또한 7만5000파운드(1억2000만원)가 최대치다.
반면 리버풀은 재정 여력이 있다. 공격 자원 강화를 위해서도 아센시오는 꼭 필요하다. 사디오 마네를 떠나보낸 리버풀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다윈 누녜스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다 미나미노 다쿠미는 모나코, 디보크 오리기는 AC밀란으로 떠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