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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가 21세기 전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배달한 선수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재정 악화 때문에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으로 둥지를 옮긴 메시는 11골-14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메시의 뒤를 이은 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다.
다만 경기당 평균 도움 1위 기록은 또 다른 선수가 유지 중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다. 경기당 평균 0.36개. 더 브라위너는 최다 도움에선 10위(222개)에 랭크돼 있다.
이밖에도 21세기 최다 도움 40인 안에는 3위 앙헬 디 마리아(252개), 4위 메수트 외질(240개), 5위 두산 타디치(236개), 6위 네이마르(233개), 7위 토마스 뮐러(232개), 8위 루이스 수아레스(232개), 9위 세스크 파브레가스(230개)가 포함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