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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리버풀이 동시에 노리는 신성은 누구?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34경기를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 다만, 컵 대회를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코파델레이 16강전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준결승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 패한 아텔레틱 빌바오지만, 결승 진출 자체가 대단한 업적이었다.
스페인 매체 '피차제스'는 맨유와 리버풀이 윌리엄스의 발전 가능성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틀레틱 빌바오가 매각 의사가 아예 없는 건 아니더라도 윌리엄스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감안해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나 이중 국적으로, 가나에서 성인대표팀 멤버로 콜을 했지만 윌리엄스가 이를 거절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