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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해리 케인 영입은 우리에게 꿈이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정책에 반발했고, 결국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적 수문장이자 회장인 올리버 칸은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 계약돼 있고, 아직 팀을 떠나려하지 않는 것도 알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최적의 선수'라며 '우리는 올 시즌 최고의 스쿼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케인은 2024년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떠날 가능성은 현 시점에서는 거의 없다. 게다가 떠난다고 해도 바이에른 뮌헨이 행선지가 될 확률은 희박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