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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앙토니 마시알은 '계륵'이었다. 방출에 항상 불안했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극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시알은 프리시즌 투어에서 텐 하흐 감독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면서 3골을 몰아넣었다. 이적을 요구하며 프리시즌을 불참한 호날두와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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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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