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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기심에 맨유도 자존심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호날두는 올 여름 개인적인 가정 사정으로 휴가를 받은 후 여전히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계약기간이 끝나면 1년 연장 옵션이 남아있다. 때문에 맨유는 다른 팀으로 임대밖에 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어 "호날두는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이미 그는 커리어를 통해 모든 것을 보여줬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가 있고, 톱플레이어는 언제든 기여할 수 있다. 호날두는 우리 스쿼드의 톱 플레이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다음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