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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물러서지 않고 강하게 맞짱 뜨겠다."
부산에 대해서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다. 5~6명 정도 늘었다. 개개인으로 좋은 선수들이다. 상대가 포백, 스리백 두 가지를 들고 나오는데 이에 맞춰 설정도 했다. 갑자기 발로텔리가 다쳤다. 선수 구성이 아쉬워서 4-1-4-1도 생각했는데, 앞에서 강하게 하기 위해서 4-4-2로 준비했다"고 했다. 발로텔리의 상황에 대해서는 "스프린트하다가 근육이 올라왔다. 근육 문제라 바로 좋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플라나가 교체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서는 "발로텔리와 플라나를 이번 경기에 활용하려고 했는데, 사고가 났다. 플라나는 완벽한 상황은 아니지만 경기를 통해 체력도 올리고 감각도 올려야 한다. 당장의 경기도 중요하지만, 차후에 대한 준비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