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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동양의 나폴리에서 '찐' 나폴리로 향한 '괴물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금일(1일) 펼쳐지는 마요르카전을 통해 데뷔할 전망이다.
김민재가 경기에 나설 경우 지난달 27일 이적을 확정한 뒤 나흘만에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소속팀이어서 '코리언 더비'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세리에A 개막전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라, 쿨리발리의 대체자인 김민재가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
나폴리(4-3-3)=메레=디 로렌조, 라흐마니, 김민재, 루이=앙귀사, 로보트카, 지엘린스키=로사노, 오시멘, 크바라츠켈리아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