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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페인 신성 가비가 '10억 유로 클럽'에 가입한다.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10억 유로(1조33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엘체전에서 득점하면서 클럽에서 세번째로 어린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국제무대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 지난 6월 체코전에서 득점으 올렸다. 17세304일의 나이로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이전 기록은 바르셀로나 팀동료 안수 파티가 2020년에 세운 기록이다.
유럽축구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솟고 있고, 계약기간 종료 1년 전 이적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10억 클럽이다. 10억 유로는 이적허용금액의 최대치다.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 페드리, 아라우호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가 '10억 클럽'에 가입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