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드디어 데 헤아의 시대가 끝나는 것인가.
세월이 흘러 데 헤아와 맨유의 계약은 내년 여름 또 만료된다. 그리고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일단 맨유는 데 헤아와의 1년 연장 계약까지는 계획하고 있지만,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이 데 헤아에 대한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헨더슨이 돌아오면 된다고 하지만, 헨더슨은 임대 기간을 거친 후 완전 이적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영입이 쉽게 완성될리 없다. 만약 맨유가 본격적인 영입을 추진한다면,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쟁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