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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너무나 무서웠다. 남자 두 명이 내게 권총을 겨누며 돈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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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포그바에게 1100만파운드의 돈을 내라고 협박했다. 포그바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돈을 지급하려 했다'고 경찰에서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모두 구속을 당했다. 포그바가 지난 7월에 경찰에 고소하고 곧바로 체포됐다. 충격적인 것은 이들 협박 용의자 중에 형인 마티아스도 포함돼 있다는 것. 마티아스의 변호인은 "경찰의 조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마티아스가 빨리 석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