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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의 행보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깊어졌다. 이런 상황 속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사람이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이 웸블리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그는 27일 열린 잉글랜드와 독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3조 최종전을 '직관'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등 그 누구에게도 초대를 받지 않았다. 그는 제수스 페레스 코치,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 결과와 상관 없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교체 명단 상위권에 근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