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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아래 100호골이다.
다만 손흥민은 맨유에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맨유를 상대로 총 15경기에 나서 3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만한 것은 2020년 10월 4일 맨유 원정 경기였다. 당시 손흥민은 2골을 넣으면서 팀의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다만 당시 경기는 코로나 19 판데믹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렸다. 지금은 맨유의 7만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한다.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