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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닐 우드 전 맨유 아카데미 감독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2004년생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때문이다.
미러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우드는 가르나초의 재능을 인정했다. 하지만 오히려 성인 무대에 빠르게 나서는 것이 발전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했다.
우드는 "어린 선수가 경기에 뛰는 것을 보고싶어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를 1군에 투입하는 것이 최선인지 모르겠다. 가르나초는 좋은 공격 재능을 갖고 있다. 잠재력도 있다. 우리는 지난 시즌 유스컵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다음 도전은 19세 이하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유럽 최고를 상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왔다갔다 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아직 배울 것이 많다. 페이스, 공격 속도, 집중력 등을 배워야 한다. 나는 그의 재능에 의심이 없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