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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일본이 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승리하면 16강 진출에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의 수비망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거꾸로 막판에 실점했다. 일본은 독일전에 이어 연승을 기대했지만 1승1패가 됐다. E조는 대혼전이다. 모리야스호에는 뼈아픈 패배가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뼈아픈 실점으로 패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스페인전에서 승점을 따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한편,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뒤 "의도대로 경기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음 경기가 있다. 우리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