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어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의 16강 상대는 F조 2위 크로아티아다.
먼저 한국이 반드시 16강에 올라야 한다. H조 1위는 이미 물건너 간 상황이라 2위가 된다면 G조 1위와 16강전(6일 오전 4시)을 펼치게 된다. G조 1위는 브라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승의 브라질은 카메룬과 최종전(3일 오전 4시)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단계인 16강전서 일본은 크로아티아를 제압하고, 또 한국도 승리한다면 8강서 라이벌전이 펼쳐지게 된다. 날짜로는 10일 오전 0시다.
그 꿈의 시나리오의 시작은 3일 오전 0시 시작되는 한국-포르투갈전이다.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이다. 우리 태극전사들이 반드시 포르투갈을 물리쳐야만 일본과 만날 수 있는 첫 단계를 통과하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