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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수스 부상에도 공격수 보강 생각 없는 아스널.
남은 월드컵 출전은 일찌감치 무산됐음은 물론, 소속팀 아스널에 복귀해서도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아스널로서는 치명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해와 14번의 리그 경기 출전을 하며 5골 5도움을 기록한 제수스였다.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인만큼, 주축 선수의 공백을 절대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 매체는 제수스 부상과 관계 없이, 아르테타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포지션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제수스의 빈 자리는 에디 은케티아로 메우려 한다. 은케티아는 리그에서는 12번의 교체 출전에 142분을 뛰는 데 그쳤지만, 유로파리그와 EFL컵 등에서는 꾸준히 선발로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제수스가 돌아올 때까지 은케티아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