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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애스턴빌라를 잡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리버풀이 바로 찬스를 만들었다. 역습을 펼쳤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누녜스가 이를 뒤로 흘렸다. 살라에게 가기 전 애스턴빌라 수비수 밍스와 올센 골키퍼가 서로 충돌했다.
전반 5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었다. 2선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패스를 찍어찼다. 이를 로버트슨이 바로 크로스로 연결했다. 살라가 슈팅, 골로 마무리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리버풀이 반격했다. 전반 20분 프리킥이 올라왔다. 마팁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골은 취소됐다 . 27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누녜스가 슈팅을 때렸다. 올센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37분 리버풀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혼전에서 패스가 뒤로 흘렀다. 판 다이크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이었다.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리버풀은 누녜스가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올센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들어 애스턴 빌라가 만회골을 향해 달렸다. 후반 초반 2선에서 들어온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VAR을 통해 골은 취소됐다. 후반 14분 한 골을 만회했다. 오른쪽에서 더글라스 루이스가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왓킨스가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했다. 한 골을 따라붙었다.
리버풀은 후반 30분 누녜스가 찬스를 잡았다. 살라가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누녜스가 잡고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35분 리버풀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선에서 뒷공간을 향해 패스가 들어갔다. 누녜스가 달려나가 크로스를 올렸다. 올센 골키퍼가 쳐냈다. 뒤로 흐른 볼을 바셰티치가 그대로 잡고 골키퍼 제친 후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이 경기를 마무리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