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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찍은 라이트백 하이재킹에 나선 첼시.
현지 매체 '아볼라'에 따르면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포로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전 인터밀란의 덴젤 덤프리스, 셀틱 요시프 주라노비치 등을 노렸다는 것과는 다른 얘기다.
포로는 스포르팅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일찍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포로를 데려오는 걸로 보였다. 토트넘 역시 마땅한 라이트백 자원이 없는 상황인데, 챔피언스리그 같은 조에 속한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포로가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의 플레이에 반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