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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올겨울 마요르카 떠날 수 있다."
마르카는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현재까지 이강인에 대한 단 한 건의 오퍼도 받지 않았으며 이적에 대한 공개협상도 없는 상태'라면서 'EPL에서 이강인에 대한 첫 관심이 있었고, 지난 11월 마요르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왔었다'고 덧붙였다.
마요르카가 설정한 이강인의 최소 이적료는 1700만 유로(약227억원)로 마르카는 '중동 자본과 풍부한 경제력을 보유한 뉴캐슬 구단에겐 완벽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이라고 봤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700만 유로(약93억원), 4년 계약으로 영입한 애스턴빌라 역시 유력한 후보라면서 '돈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2월에 겨우 스물두 살이 되는 라리가 보석 중 하나인 이강인에 대한 투자로는 아깝지 않은 돈'이라고 힘을 실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