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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3시즌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승대(32), 부주장으로 하창래(29)가 선임됐다.
부주장 하창래는 "입대 전인 2020년에도 부주장을 맡았었다. 부주장으로서 한 번의 경험이 있는 만큼 올시즌 더 희생하고 노력하겠다. 주장을 도와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짧고 굵은 의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낮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짐을 푼 포항 선수단은 새 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