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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새 감독, 투헬이 될까.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만큼, 이후 여러 감독직에 연계됐다. 아직 새 일을 찾지는 못했지만, 빅클럽들이 새 감독을 찾을 때 투헬 감독은 최우선 후보가 될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이런 상황들이, 투헬 감독이 토트넘의 모든 모습을 주시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말인 즉슨, 투헬 감독이 토트넘의 새 감독 후보가 됐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투헬 감독이 토트넘의 라이벌 첼시 감독이었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면 후임자로 임명하는 것에 대해 개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 감독 역시 런던에서의 삶이 매우 행복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때,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투헬 감독은 2021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첼시 지휘봉을 잡는 동안 토트넘을 상대로 6경기 5승1무를 기록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