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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찍은 유망주, 뉴캐슬이 가로채나.
토트넘이 선수를 쳤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인카피에를 데려오기 위해 22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도 인카피에 영입에 관심을 뒀었다.
여기에 뉴캐슬까지 가세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뉴캐슬이 인카피에 영입전에 새롭게 뛰어든 팀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뉴캐슬은 올 여름 인카피에를 데려오고 싶어 하지만,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빠르게 경쟁에 참가하게 됐다.
인카피에는 센터백이 주포지션이지만 레프트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레버쿠젠과의 계약은 아직 3년 반이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