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한 매체의 세리에A 시즌 베스트에 포함됐다.
세계적인 센터백이 즐비한 리그에서 '신입' 김민재가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김민재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2대1로 꺾은 지난 29일 20라운드를 포함해 올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
이 베스트일레븐에는 나폴리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 레프트백 마리오 루이, 측면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켈리아, 공격수 빅토 오시멘이다.
라치오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골키퍼 이반 프로베델,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안데르손이다.
인터밀란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아탈란타 미드필더 퇸 코프메이너르스, 유벤투스 라이트백 다닐루가 나머지 자리를 차지했다.
AC밀란, 로마 선수는 이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