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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니얼 레비 회장이 이강인을 원한다."
포포투는 이 부분에 주목하면서 '이강인의 영입은 측면의 창의성을 강화해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봤다.
이 매체에 따르면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지친 토트넘 스쿼드 재정비를 위해 극적인 리빌딩을 준비중이다.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도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가 놀랄 만큼 많은 상황에서 클럽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이적설이 파다한 '팀 최다 득점자' 해리 케인을 주저앉히기 위해서 할 일이 산적한 상황.
이적시장 전문 통계업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이강인의 가치를 1500만 유로(약222억원), 우가르테를 2500만 유로(약369억원), 데이비드를 6000만 유로(약886억원), 깁스 화이트를 3000만 유로(약443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