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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 여름 '괴물' 김민재(27·나폴리)와 '미친재능' 이강인(22·마요르카)DMF 한국에서 볼 수 있을까.
김민재는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떠올랐다. 세리에 A 데뷔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우승 문턱으로 이끌었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살레르니타나전 1대1 무승부로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 등극을 눈앞에서 놓친 나폴리는 축제까지 승점 1점만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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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미있는 상상을 해볼 수 있다. 김민재가 수많은 러브콜 속 맨시티 이적을 택하고, 이강인이 ATM행을 결정할 경우 올 여름 둘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 맨시티와 ATM은 오는 7월 한국 투어를 갖는다.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맨시티와 ATM과의 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방한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경기를 펼쳐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