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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팍 어린이날은 '고재현 데이'!"
대구FC는 어린이날 킥오프 두 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까지 쉴 틈 없이 이벤트를 진행해 최고의 하루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쿠팡플레이 '쿠플픽' 게스트인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하예솔 역으로 열연한 배우 오지율양과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이 경기 전 시축에 나선다.
고재현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 '고재현데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재현 비주얼 키링, 킥오프 2시간 전부터 중앙광장 부스에서 선착순 7000명에게 증정한다. 또 고재현 100경기 기념 MD 시리즈 '로컬 보이(LOCAL BOY)'를 출시, 경기 당일 대구FC 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축제 분위기로 조성된 중앙광장에는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의 대형 에어바운스 포토존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재현의 K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념한 대형 포토월이 설치돼 어린이날의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또 선수단을 대표해 2명의 선수가 중앙광장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 10분까지 30분간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에 나선다. 대구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은 퇴근길 팬서비스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 11번 게이트 앞에서 모든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다.
경기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하프타임엔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댄스 캠을 실시해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글로벌 전자제품 기업 창홍 TV(1대)와 냉장고(1대)를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일 울산 현대전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닷새전인 30일 오후 3시 5분경 전량 매진됐다. 올시즌 두 번째 매진 사례.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 구매 및 무료입장이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