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얼링 홀란(맨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PL은 12일 홀란의 수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홀란은 케빈 더 브라이너(맨시티)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팰리스)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디오고 조타(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칼럼 윌슨(뉴캐슬)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4월 한 달동안 펄펄 날았다. 4월 8일 사우스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시작으로 레스터시티전 2골, 아스널전 1골-2도움, 풀럼전 1골 등 총 4경기에서 6골-2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홀란은 리그 35골을 포함 각종 대회에서 51골을 넣으며 골머신으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