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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는 승리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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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쁜 일만 벌어진 것은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은 이 자리에서 베테랑 수비수 바란의 회복 소식도 전했다. 바란은 지난달 14일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8강전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이 회복됐다.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이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승리의 노하우와 경험을 갖고 있다. 우리를 승리로 이끌 것"이라며 바란이 곧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