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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쳐보니 15대 1은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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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상은 우승 후 난리가 난 나폴리 라커룸에서 상대적으로 수줍은 모습의 김민재. '#김민재 수줍 세리머니'라는 제목의 '짤'을 보며 김민재는 "너무 실감이 안나다 보니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나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감이 안나니까. 수줍어 했는데 나중에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은돔벨레, 주장이랑 세리머니하는 거 보면 그땐 저도 실감하고 완전히 이 선수들처럼 돌았다"면서 "처음엔 실감이 안나서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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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철기둥' 김민재의 나폴리는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세리에A 몬차 원정에 나선다. 이후 22일 인터밀란(홈), 28일 볼로냐(원정), 내달 4일 삼프도리아전(홈)을 끝으로 우승 시즌을 마감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